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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담보대출 금리, 헷갈리지 않게 한 번에 정리! 신규·변동·고정 금리 차이 쉽게 비교하는 법

by 뿡서의 돈 공부 2025. 12. 6.

내 집 마련 또는 투자용 부동산을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다.
하지만 금리 종류도 많고 용어도 복잡해 초보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비교해야 할지 막막하다.
이 글에서는 신규취급액·잔액·고정·변동 금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, 실제로 금리를 비교할 때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까지 정리했다.


✅ 1.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을까?

은행이 금리를 정하는 기준은 단순하지 않다.
대출 규모, 시장 금리, 채권 금리, 은행의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.
그래서 같은 은행에서도 금리 유형이 여러 개 존재하고, 시기에 따라 변동폭도 다르다.

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할 때는 "이 금리가 무엇을 기준으로 움직이는지"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.
금리의 성격을 이해해야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.


✅ 2. 신규취급액·잔액 기준 금리 차이

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볼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 두 가지다.

🔹 ①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

  • 최근 한 달 동안 새롭게 취급된 대출의 평균 금리
  • 시장 변화에 민감
  • 금리 상승기에는 빠르게 오르고, 금리 하락기에는 빠르게 내려감

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때 유리

🔹 ② 잔액 기준 금리

  • 지금까지 남아 있는 모든 대출의 평균 금리
  • 변화 속도가 느리고 안정적
  • 금리 상승·하락 모두 반영이 느림

평소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금리를 선호한다면 적합

두 금리는 한국은행에서 매달 공시하며,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추가 금리를 더해 최종 대출 금리를 만든다.


✅ 3.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

대출을 받을 때 대부분 고민하는 선택지다.

🔹 ① 고정금리

  • 대출 기간 중 일정 기간(보통 5년)은 금리가 변하지 않음
  • 월 상환액 예측이 쉬움
  •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유리

✔ 추천 대상

  • 안정적인 상환 계획을 원할 때
  •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시기

🔹 ② 변동금리

  • 6개월·12개월 등 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다시 결정됨
  • 단기적으로는 고정금리보다 낮은 경우가 많음
  • 금리 하락기에는 유리하지만 상승기엔 부담 증가

✔ 추천 대상

  •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할 때
  • 초기 월 부담을 낮추고 싶을 때

✅ 4. 금리를 비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포인트

우대금리 조건

은행 금리는 ‘기본금리 + 가산금리 – 우대금리’ 방식이다.
우대금리는 카드 사용, 급여이체, 적금 가입 등 조건 충족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.
실제로 적용 가능한 우대금리까지 계산해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다.

중도상환수수료

고정금리일수록 중도상환수수료가 높은 편이다.
3년 이내에 대출을 조기상환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.

기준금리 변동 리스크

  • 변동금리는 기준금리 변동폭에 따라 월 상환액이 달라질 수 있음
  • 특히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시장 흐름에 민감해 상승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음

✅ 5. 나에게 맞는 대출 금리 선택법

아래 질문에 YES가 많을수록 고정금리가 유리하고, NO가 많을수록 변동금리가 더 적합하다.

  •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 같다고 느끼는가?
  • 월 납입액이 매달 일정하길 원하는가?
  • 3년 안에 집을 팔거나 대출을 상환할 계획이 없는가?
  • 대출 금액이 커서 금리 변동에 민감한가?

👉 YES가 많다면 고정금리, NO가 많다면 변동금리가 더 현실적인 선택이다.


✅ 6. 결론: 금리 비교는 “성격”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

  •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 → 시장 상황에 민감, 하락기에 특히 유리
  • 잔액 기준 금리 → 천천히 움직여 안정적
  • 고정금리 → 예측 가능성 높음
  • 변동금리 → 초기에 부담 적고 하락기 유리

금리 자체보다 중요한 건 내 상황과 목적에 맞는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다.
주택담보대출은 10년, 20년 이상 함께 가는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초기에 올바른 선택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.